봉사활동, 정보화
 
2018.12.11 화 11:07
> 뉴스 > 사회종합
     
북이 신광철도박스, 넓고 안전해졌다!
2016년 시설개선대상 지정, 67억 원 투입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요즘 네이버
[750호] 2018년 12월 03일 (월) 16:42:53 장성군민신문 jsnews1@daum.net
   
 

좁고 낡아 안전사고위험이 도사리던 북이면 신광철도박스가 재탄생했다.

지난달 27일 북이면 사거리에서 ‘신광철도박스(남동가도교)’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십 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통로박스를 이용해 온 주민들과 유두석 군수,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공재영 북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호남선 아래 새로 조성된 신광철도박스는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해 위치를 옮기고, 폭 5m, 높이 3.9m의 좁은 터널을 각각 11m와 5m로 크게 넓혔다. 철도박스 진출입로로 사용되는 접속도로도 460m 가량을 새롭게 포장해 말끔하게 단장했다.

신광철도박스는 오래 전 북이면을 가로지르는 호남선 철도 아래에 설치된 통행로로, 50개 마을 3천여 명의 주민이 면 소재지를 오갈 때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시설임에도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협소하고,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노후 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 왔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한국 철도시설공단을 찾아 지속적인 확장을 건의하고, 탄원서를 접수하는 등 수차례 노력했지만, 관계기관에서 시설개량이 곤란하다며 난색을 표해 좁은 통행로를 그대로 이용해 왔다.

별 진전이 없던 북이면 주민의 숙원은 유두석 군수가 민선6기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풀리기 시작했다. 유 군수는 당선자 신분으로 국토교통부와 시설공단을 수차례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한 결과, 2016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시설개선대상으로 지정되고, 마침내 총 사업비 67억 원(▲국비 40 ▲군비 27)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했다.

신광철도박스 확장사업은 장성군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지역 주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2015년 6월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에서는 설계와 시공을 장성군에서는 토지매입과 인허가 업무를 분담하여 추진했다. 또 열차운행이 없는 시간대(0시~05시)에 공사가 주로 진행돼 야간소음과 교통 불편이 발생했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군은 신광철도박스가 안정적으로 확장되면서 주민의 통행 편의와 안전이 크게 높아진 것은 물론 지역 간선 도로망이 확충되고, 철도의 안전한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재영 북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오랜 기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신광철도박스가 유두석 군수의 뚝심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크게 확장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준 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유두석 군수는 “불편한 신광철도박스 이용해 온 북이 면민들이 직접 나서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해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광철도박스 시설개량에 협조해 준 철도시설공단 측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군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장성군민신문(http://www.js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뉴스의 생산과 소비
군청 직원이 평가한 장성군 청렴도 5
“우리는 ‘농사 덕분에 행복한 청년들
장성군립도서관 이달의 추천 도서
‘여성농업인센터’만의 역할 찾아야
군, 공공비축미 출하운송료 지원
장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마치고 예산
‘장성형 안심케어 IoT@엄니어디가?
“겨울밤 별빛 가득한 별내리서 감성여
북하면 장사마을 주민들, 故 김말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168, 3층 | TEL 061-392-2041~2042 | FAX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국
Copyright 2007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