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주택 1차 모집 확정자 지난달 말 계약 완료
공공실버주택 1차 모집 확정자 지난달 말 계약 완료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8.12.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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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7일 입주 예정, 추가 모집자 18명은 자격조사 중

공공실버주택 1차 모집 확정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성군청 1층 행정자료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 공공실버주택 입주 희망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1차 모집 확정자로 128명을 선정했다.

1차 모집 신청자 자격조사결과 일부 자격조건이 미흡한 대상자가 발생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예비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했으며, 2차 모집에 접수한 18명에 대한 자격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청자의 금융 및 자산조회, 주택소유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12월 말경 2차 모집 입주 확정자 가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집 확정자 중에서 계약 포기 등 결원이 발생할 경우 중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예비 입주자(대기자)도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실버주택 입주 예정일은 1월 7일이며 물리치료실, 헬스케어실, 부업실 등을 갖춘 실버복지관은 3월 개관 예정이다.

총 150세대(25㎡~35㎡) 규모로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보증금과 임대료가 영구임대주택 수준으로 저렴한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주거와 복지, 의료, 건강, 경제활동 관련 시설을 한 곳에 모은 현대식 복합 노인주거 아파트로, 미래형 노인복지 주택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 인증기관으로부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녹색건축 우량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친환경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민복지과 노인복지담당 이연자 계장은 “아침 일찍 계약하러 오신 한 어르신께서 서류에 인감도장을 찍으시면서 ‘내가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처음으로 따뜻한 내 집이 생겼다’고 좋아하시며 눈가를 훔치시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며 “한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노후를 공공실버주택에서 보다 편하고 안정적으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 주택에 계약을 하러 갔던 장성읍 소재의 한 주민은 “방문한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차까지 대접하는 등 담당 공무원들의 배려와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입주하기 전부터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했다”고 공무원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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