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4일, 장성고는 반상진 설립자를 시작으로 제 1대 이사장 반재동 선생, 제 2대 이사장 김태임 여사에 이어 제 3대 이사장으로 반옥진 여사를 선임했음을 밝혔다. 이사장 취임식은 당일 오전 11시, 장성고등학교 진심당에서 열렸다.
이에 많은 귀빈과 교내, 교외에서 온 많은 교사들이 반옥진 이사장(이하 반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장성고를 찾았다.
반 이사장은 “앞으로 장성고등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장성고가 그간 이어왔던 명문고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높은 이상, 바른 품성, 알찬 실력’을 교훈으로 내건 장성고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명문고의 영예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교사들은 “반 이사장의 취임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학교의 품위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학교 측의 지원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새롭게 취임한 반 이사장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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