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한 여러 가지 주제의 인문학 강의가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강의를 그저 듣고만 있다면 그 강의가 과연 어떤 깊은 뜻을 전해줄 수 있을까?

장성고등학교에서는 이 질문의 해결책을 찾고자 녢우리가 직접 하는 인문학 강의’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활동은 강의를 들을 기회는 많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는 적은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해보는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대중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학생,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강연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 활동은 장성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17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한다. 강연은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인성시간에 진행 될 예정이며 개별 강의와 팀별 강의 모두 가능하다.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시사이슈뷰 전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