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고, 2학년 어휘왕을 찾다...
지난 11일 장성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교내에서 열리는 어휘 능력 측정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0교시인 오전 8시 20분부터 20분간 진행되었다.
제1차 시험 이후에도 열심히 단어를 공부해온 학생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렀고 시험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학생마다 다양했다.
상위권에 속한 박 모 학생은 생각보다 시험이 쉬웠지만 실수를 많이 해서 속상하다고 밝힌 반면 중위권 김 모 학생은 이미 포기해서 기대한 바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학생은 난이도에 대해 아는 바 없다며 생각보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좋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다양한 반응을 보인 학생들은 다음 시험을 다짐하며 미련을 갖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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