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장성읍 2.5km구간 철도 지중화사업 추진하겠다”
“호남선 장성읍 2.5km구간 철도 지중화사업 추진하겠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8.06.05 13:32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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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석 장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첫 광장유세 가져

이개호·표창원 의원 “여당 후보라야 장성 숙원 풀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윤시석 장성군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첫 광장유세를 실시했다.

개소식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보다 한 시간 앞서 장성에 도착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표창원 국회의원은 윤시석 후보와 함께 상가방문과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이어진 개소식에서 윤시석 후보는 “바쁘신 중에도 우리 장성의 100년 농사를 함께 짓기 위해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12년 동안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면서 큰 그림을 그려온 만큼 이제 군민 화합과 획기적인 장성 발전을 이뤄 그 결실을 맺고 싶다”며 “장성의 자랑스러운 아들 윤시석이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고려시멘트 이전과 폐쇄,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 등을 이뤄내고, 호남선 장성읍 2.5km 구간 철도 지중화사업 추진, 장성호-황룡강으로 이어지는 관광단지 및 대형민자사업 유치를 통한 에버랜드형 테마파크 유치 등으로 관광객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개호 의원 ‘KTX 장성역 정차’ & 표창원 의원 ‘장성 발전 위해 협력’ 약속

이후 군민회관 앞에서 펼쳐진 집중유세에서 이개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평화를 넘어 통일로 가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호남에 대해서, 전남에 대해서, 우리 장성에 대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투철하신 분이다”며 “그린벨트 조정, 고려시멘트 이전, KTX 정차 뿐만 아니라 국립심혈관센터도 하루 빨리 유치해야하는 등 앞으로 장성 발전을 위해 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다. 이러한 일들을 이워낼 수 있는 윤시석 후보를 장성 군수로 만들어 달라. 늦어도 추석까지는 윤시석 후보와 함께 장성역에 KTX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표창원 의원 역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을 입구에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역이 장성이다”며 “이 공장을 옮기려면 수백억 원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관심과 전라남도의 지원이 필요하고, 국립심혈관센터도 반드시 장성에 세워야 하는데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여당 후보 윤시석이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장성도 힘 있는 집권 여당 군수와 함께 숙제와 숙원을 해결해 빛나고 발전하고 번영하는 장성으로 거듭나야 하며, 저도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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