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면접을 통해 1년간 장성고등학교의 발자취를 담을 학교 신문에 장고를 대표할 얼굴인 학교모델들이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다. 남·여 학생 20명을 뽑을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훨씬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델면접에 걸맞은 질문과 각자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면접에도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은 맘껏 끼를 뽐내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한다.

교복 모델, 학교 신문 모델 등 많은 곳에 실려 학교를 알리고, 사진을 찍히는 경험, 생활기록부 기재 등 학교 모델은 경험과 스펙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활동이다. 이번 학교 모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좋은 경험을 쌓고, 혹여 면접에서 떨어지더라도 그 도전 자체에 큰 의미를 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벌써부터

2018년도 학교 신문에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게 실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고 저널리즘기획부 김푸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