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주재로 ‘아름다운 경선·정의로운 승리’다짐
6.13 지방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성군 출마예정자와 예비후보 등이 ‘원팀(One Team)운동’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필승을 다짐했다.
장성군수, 도·군의원, 비례대표 예비후보자와 당원 등 50여명은 지난 13일 오전 민주당사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하는 원팀(One Team) 선거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출마예정자들은 이날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관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언행을 하지 않을 것 ▲당에서 주관하는 경선과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합심하고 단결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당의 명예를 실추하거나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지 않을 것 등을 공동 선언했다.
이개호 의원은 “여러분 모두가 승리하시길 바라고,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길은 원팀 운동 선언대로 하는 것이다”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정의롭게 승리하기 위한 오늘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고, 6.13 지방선거가 끝나도 우리는 한 팀이라는 것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팀(One Team)운동’이란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전, 경남, 제주, 경기, 강원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캠페인이다.
한편 김상복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개호 의원 장성연락사무소장에 김양수 전 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한 변동강 씨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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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