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세대간 소통공감 문화공연 확대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가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탐방객들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국립공원 청년희망콘서트 공연자를 11월 까지 상시 모집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동화작가 트리나폴러스의 작품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동화를 기억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맹목적인 경쟁에서 벗어난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진정한 삶의 본질을 깨닫고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었던 것처럼 공연과 이야기의 형식을 빌어 우리 시대 청년들과 관객과의 소통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청년희망콘서트는 주말·공휴일 오후(13:30~14:30)에 실시하고 백암산 아래 일광정 무대에서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지역예술인, 대학생 등)들은 누구나 참가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국립공원 지역임을 감안하여 지나친 소음을 유발하는 공연은 제외된다.
강재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용기와 힘을 얻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문의는 국립공원 백암사무소(061-392-7088 임옥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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