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생님이 되어보는 거꾸로 수업
내가 선생님이 되어보는 거꾸로 수업
  •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기획부 양정후기자
  • 승인 2018.04.16 11:06
  • 호수 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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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장성고등학교에서 2학년 문과반을 대상으로 세계사 수업시간에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반에서 3명씩 조를 정해 한 수업당 2팀이 30분안에 교과서 내용을 습득한 후, B4용지에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를 하면 학생들이 투표로 평가를 하여 수행평가에 기록된다.
 
 매시간 이렇게 수업을 하면 점수 때문에 압박감을 받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선생님이 되어 수업해주기 위해 단기간에 수많은 지식들을 암기하고 이해함으로써 이익을 얻고 있다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수업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문제를 맞춰 점수에 변동을 줌으로 모든 학생이 한 시간에 그 내용을 거의 다 숙지하게 된다.

 특히 세계사같은 암기과목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부담을 좀 더 줄여주고,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교훈을 얻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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