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혈관청소부, ‘새싹보리’로 건강 챙긴다!
궁극의 혈관청소부, ‘새싹보리’로 건강 챙긴다!
  • 기현선 기자
  • 승인 2018.04.09 13:10
  • 호수 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래일씨가 직접 기른 새싹보리

궁극의 혈관청소부로 불리며 혈관건강에 1인자로 떠오르고 있는 새싹보리. 황룡면에 거주하는 박래일씨는 장성에서는 유일하게 이 새싹 보리를 재배하며 최근 과립형태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는 농가다.

박래일 씨는 지난 2014년경부터 사람들에게 생소했던 새싹 보리에 대해 연구를 시작해 지난 2017년에는 새싹보리 100%로 환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이를 더욱 보강해 새싹보리 100% 과립을 출시했다.

그는 “처음에는 녹즙으로 만들어 판매해 봤으나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고, 환으로 만들어 보니 새싹보리 100%로만 해서는 환이 잘 뭉쳐지지 않아 이번에 새롭게 과립형으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재배하고 있는 새싹보리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건강식품중 하나로, 비타민C가 사과의 60배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칼륨은 우유의 50배 시금치의 18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고, 우유의 11배가 넘는 칼슘 이외에도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 적으로 보기 드문 건강식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새싹보리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의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고혈압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식물왁스에서 추출한 천연지방 알코올 추출물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

폴리코사놀이 유명한 쿠바의 경우에는 사탕수수에서 폴리코사놀 성분을 얻고 있으며, 이미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자국의 노인들에게 이 성분이 들어간 약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자국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질환인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급격히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새싹보리는 쿠바의 사탕수수와 비교했을 때 100g당 함유량이 사탕수수는 26mg인 반면, 새싹보리는 246mg로 약 9배가 넘게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질환, 각종 성인병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며, 새싹보리에는 베타글루칸과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조절, 항산화, 인슐린조절에 효과적이고, 당뇨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또한 보리새싹의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성분, 식이섬유가 중성지방의 합성을 막고 내장지방을 분해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새싹 보리를 과일, 우유 등과 함께 갈아 마시게 되면 노폐물도 배출할 수 있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새싹 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나린 성분은 혈중알콜농도를 낮추고, 알콜의 해독작용이 뛰어나 숙취제거, 간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밖에도 항암효과, 피부미용,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노화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래일 씨는 새싹보리에 대해 “주변의 한 지인은 여드름이 많은 피부였으나 새싹보리를 먹으며 여드름이 많아 사라진 것을 봤다”며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국민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필수식품으로 권장할 만큼 탁월한 건강식품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판매했던 제품들은 직접 갈아야 하거나, 알갱이로 만들어져 섭취가 불편했었던 단점이 있었으나, 올해 초 가공센터를 통해 섭취하기 편하도록 과립으로 만들었으며, 이전 제품들의 단점들을 보안했다”고 설명했다.

새싹보리 과립은 100g당 1만8천원이며, 남면 농협로컬푸드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택배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3609-4582 박래일)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