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기로미술(서화)대전에서 동화면사무소에 재직 중인 김미숙 씨가 ‘우리의 꿈나무들’이라는 제목의 서양화 작품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018 국제기로미술대전 작품 접수(일반)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실시되었으며, 올해 출품된 3,048점 가운데 동화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미숙(맞춤형복지담당)씨가 종합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기로미술·서화대전을 주관하는 기로미술협회는 2011년 기로인(노인)들의 예술 활동을 독려해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고 나아가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작품 기증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교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기로미술협회 장성군지회 오윤석 지회장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은 김미숙 작가의 종합 대상 수상은 대단한 일이며 우리 기로미술협회의 자랑이다”며 “김 작가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수상하신 회원들에게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8 국제기로미술(서화)대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서양화>
▶김미숙(동화, 종합대상)
<서예>
▶고선주(장성읍, 은상) ▶고영상(삼계, 은상) ▶고재영(북이, 은상) ▶공민종(북이, 은상) ▶김종우(북이, 최우수상·금상) ▶박숙자(장성읍, 최우수상·은상) ▶송대영(담양, 금상) ▶심 정(남면, 은상·동상) ▶심정섭(남면, 은상) ▶이성기(남면, 은상) ▶이홍기(장성읍, 은상) ▶정기석(장성읍, 우수상) ▶정찬옥(북이, 금상·은상) ▶황윤수(장성읍, 우수상·은상)
<서예·문인화>
▶이정애(황룡, 금상·은상·동상)
<수채화>
▶마혜경(장성읍, 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