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화두인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지는 군의원 나·다 선거구 출마예정자 인터뷰를 지면에 싣는다. 군의원 나 선거구 출마 예정자는 김행훈, 김회식, 심민섭, 이성해 이며, 군의원 다 선거구 출마예정자는 고재진, 김동영, 봉맹구, 유주선, 이태신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싣는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한다./편집자 주
1. 왜 내가 군의원이 되어야 하는가?
저는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일평생을 농촌에서 나고 자랐으며 오랜 기간 조합장을 역임하였고 농촌과 농민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농민과 주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8년여의 의정 활동을 해 왔습니다. 다시 한 번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2. 당선되면 하고 싶은 일 3가지
장성의 미래 성장 동력인 축령산을 전국적 치유와 힐링 단지로 조성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가격보장을 바탕으로 농협을 통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며, 우리군 노인 인구가 27%가 넘어가고 있는 현재 노인 후생 복지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3.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 업무에 대한 창의적 비판과 감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민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민의 한사람으로 지역민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하여 군민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4. 프로필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
-前 황룡농협 조합장
-前 장성 관내 농업 협동조합장 협의회의장
-前 농협중앙회 농민신문사 이사 역임
-前 농협중앙회 농업세제 대책위원회 위원
-前 농협중앙회 사업분과 심의위원장
-前 장성군 새마을지회장
-現 민주평통 정책 자문위원
-제6대 장성군의회 의원 ( 전반기 부의장 ・ 후반기 의장 )
-제7대 장성군의회 의원 (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