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광주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석사)
전) 제19대대통령후보 문재인 특보
전) 장성군 여성단체 회장
현)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
현) 더불어민주당 장성지부 삼계면여성협의회장
현) 전남도당 여성부위원장(2012~현)
현) 정다운상무유치원 원장
2. 왜 내가 군의원이 되어야 하는가.
군의원은 기초단체의 행정에 대한 감시 및 견제를 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여성단체회장을 역임하며 장성군의 그늘진 곳은 있어도 그늘진 마음은 없도록 각계각층의 복지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을 역임하며 장성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상무대와의 유대를 돈독히 해왔습니다. 30여 년간 교육자로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워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그 밑거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에 대한 이해, 지역에 대한 열정, 지역에 대한 사랑을 담아 더욱 발전하는 장성군을 만들어 보고자 출마를 다짐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만큼 저에게 주어지는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3. 당선되면 하고 싶은 일 3가지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최대의 큰 목적 · 의의는 아이들의 행복입니다. 아이의 문제는 우리들의 마을과 나라의 미래에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야말로 자치단체가 비중을 두고 몰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육에 몸담은 30여 년간 아이들을 위해 힘써온 결과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장성 교육 복지에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발전하는 장성, 성장하는 장성, 더 잘 사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철저한 정보공개와 열린 재무행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요구, 예산조정의 단계부터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지역민이 의견을 피력하고, 지역민의 타당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투명하고 건전한 장성군의 재정 시스템이 확립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장성의 자연자원인 축령산의 인프라를 확대하여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도시 장성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전 국민이 가고 싶어 하는 곳, 머물고 싶어 하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장성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4.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 유권자 여러분!
저는 198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6년간 교육에 몸 담아왔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가정과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아이들을 위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 장성에서 장성 상무유치원을 개원하여 교육에 힘쓰는 한 편, 2000년부터 삼계면 자원봉사회를 조직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배달을 시작,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 봉사를 하면서 지나온 소중한 경험들 덕분에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위로의 손길이 각각의 사회구성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튼튼한 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받드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 더 가까이 다가가 아픈 곳을 어루만지고, 힘든 일을 기꺼이 나누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할 수 있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마음에 새기고, 초심을 지켜나가는 겸손한 지역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