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장협의회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청렴성·전문성·융화능력 등 최고
이기현 장성읍장이 장성군 공무원이 뽑은 최고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기현 읍장은 지난 25일 제4기 장성군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직협)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김정기 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는 직협 회원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협 회원 500여명의 투표로 진행됐다.
항목은 민주성, 청렴성, 책임의식, 전문성, 융화능력, 직원 존중 등이다.
직협 김정기 회장은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 배경은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조직 내부에 수평적인 소통문화 정립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군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직협은 매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이기현 읍장은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여러 상을 받았지만 동료 직원들이 선정하여 받게 된 이번 상이 특히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며 “배려와 솔선으로 군정 수행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삼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직자 유 모 씨(남, 51세)는 “이기현 읍장과 몇 차례 함께 근무했는데 솔선수범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시다”며 “직원들 사이에 가장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 인기가 최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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