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이 지난 5일 남면농협 회의실에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남면농협 신나는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남면농협 노래교실은 2014년부터 매년 농한기를 이용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이춘섭 조합장은 “지난 1년간 영농과 가사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 스트레스를 목청껏 큰소리로 노래하면서 날려버리고 흥겨운 시간을 갖도록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래교실은 꼭 노래를 배운다기보다는 같이 모여 웃고 즐기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흥겨운 에너지로 바꿔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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