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4명 승진 및 2명 전보, 기간제근로자 114명 무기계약 전환
군이 2018년 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첫 인사를 단행했다.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사무관급 승진 및 전보인사와 무기계약 전환자들의 신규발령인사다.
사무관급 인사는 지난해 11월 사전 승진 의결된 사무관 및 지도관 4명의 승진인사와 퇴직과 공로연수로 발생한 공백을 채우기 위한 전보인사가 실시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재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기존 6급 팀장급을 5급 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고 각 과장의 책임 하에 이끌도록 했다.
[5급 승진] ▲환경위생과장 이재오 ▲재난안전실장 윤홍장 ▲기술보급과장 강석원 ▲옐로우시티프로젝트팀장 박언정
[5급 전보] ▲고용투자정책과장 박종호(前 농업축산과장) ▲농업축산과장 김현영(前 기술보급과장)
7급 이하는 신규발령 3명, 승진 3명, 전보 1명, 전입 2명, 복직 1명, 전출 1명 등 소폭의 변화가 있었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자 114명도 이달 2일부터 무기계약직으로 신규발령을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해 행정혼란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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