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배형호 소방행정과장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배형호 소방행정과장은 1982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구조·구급 및 소방행정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헌신해왔다.
특히 전남소방이 도민의 수호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과의 화합, 열정과 희생, 봉사를 강조해 직원들에게 늘 존경을 받아왔다.
배형호 소방행정과장은 “지난 35년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늘 함께 했기에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인생 제2막 새로운 출발을 뜨겁게 태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