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뜬다!” 작은 고추 4인방 납시오!
“뭉치면 뜬다!” 작은 고추 4인방 납시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11.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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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중, 롤러스키대회 여자 중등부 1,2,3위 기염

삼서중학교(교장 이현희) 2학년 여학생 3명이 지난 7일, 제42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스키 부문 경기에 첫 출전하여 나란히 1, 2, 3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경기는 1,200m 트랙을 롤러 스키를 타고 달리는 경기로, 롤러 스키는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종목이지만 스키 선수들이 비시즌 지상 훈련 시 아트팔트에서 연습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 장미주(체육)는 “우리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인 계절 스포츠 체력인증제의 겨울 종목이 스키인데 모두 좋은 결과를 이뤄내서 너무 보람차다”며 “롤러 스키는 아직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으로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연습하고 있으니 그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회에 출전한 동기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삼서중은 전교생이 28명인 작은 학교로 2학년은 여학생 4명뿐이다. 이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깜찍한 사건을 하나씩 일으키는 작은 고추들이다.

4인방은 이번 대회의 준비를 위해 천연잔디운동장이라 마땅한 트랙이 없어 인근 초등학교까지 이동해 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돕고 격려하며 연습을 해왔다.

또한 지난 해 11월에는 장성교육청에서 주최한 ‘자유 탐구 발표 대회’에 4명 모두 함께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해 12월에는 교육부 주최 원격영상진로멘토링 광고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학교광고영상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는 등 각종 대회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4명으로는 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따를 때도 있지만 적은 수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이들 4인방은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학교의 비전인 ‘배움․키움․나눔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多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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