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신문 7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성군민신문 7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장성군수 유두석
  • 승인 2017.11.28 19:39
  • 호수 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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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신문 지령 700호 기념 축사>

장성군민신문의 700호 발행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성군민신문의 역사는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로서 다른 지역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장성군의 동반자로서의 역사입니다.

그동안 장성군민신문은 언론문화 창달과 주민 알권리 충족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장성군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5월 발간한 보고서 ‘인구고령화를 극복하는 지역들, 성장 원천은 무엇인가?’에서 고령화가 심화됐음에도 높은 경제성장을 구현하는 ‘초고성장·초고령 지역’ 중 하나로 장성군을 꼽았습니다. 초고령화 지역은 높은 경제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깨고 우리 고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지난달 황룡강변에서 개최한 ‘2017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백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동원하며 대성공을 거둔 데서 알 수 있듯이 장성은 어느덧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장성군과 발맞춰 장성의 대표적 지역언론사인 장성군민신문도 객관적인 보도, 사익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보도, 주민 권익을 보호하는 정의로운 보도를 통해 장성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서도 지역 언론을 이끌고 계시는 김병관 발행인 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지면을 빌려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가치관이 혼란을 겪는 격변의 시대입니다. 사안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그러면서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음으로써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이런 막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장성군민신문이 지역발전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700호 발행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건필을 기대합니다.

2017. 11.

장성군수 유 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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