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방안 논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지난 17일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성군청, 장성문화원, 고불총림 백양사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산림자원학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내장산백암사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내장산백암사무소 중점업무인 백암3+의 일환으로 추진된 쌍계루 시서번역 완료보고, 천연기념물 153호인 비자나무 북한지대에의 숲 치유인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병기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은 “공원 내 대표 문화유산인 쌍계루와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의 가치를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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