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에 갇히는 등 주민 불편 속출
장성읍 영천리 일대 900여 가구에서 퇴근시각 무렵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됐으나 주민들이 아파트 승강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5분께 군청과 장성역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이 승강기에 갇혀 119 소방당국에 신고를 하는 등 피해가 접수됐다.
정전은 전기를 차단·공급하는 개폐기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통해 5분 뒤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며 7시 42분께 모든 정전 가구에 대한 송전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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