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군수,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반강진 회장과 분회장, 주민복지과 담당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모범노인-정병수 ▲노인복지기여자-김희형 씨가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에는 ▲모범노인-이판석 씨 외 9명 ▲노인복지기여자- 이순향 씨 외 4명 ▲모범경로당-진원1리 여자경로당 등이 선정됐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모범노인-정병수(진원, 남, 80세), 노인복지기여자-김희형(서삼, 여 71세)
▲군수 표창 모범노인-이판석(장성읍, 남, 82세), 정무남(진원면, 남, 73세), 박래선(남면, 남, 73세), 고세진(동화면, 남, 72세), 정양성(삼서면, 남, 75세), 고갑순(삼 계면, 여, 72세), 오행순(서삼면, 여, 81세), 김춘식(북일면, 남, 77세), 임채원(북이면, 남, 70세), 김동순(북하면, 여, 73세)
노인복지기여자-변보섭(장성읍, 남, 75세), 이순향(삼서면, 여, 78세), 김관호(황룡 면, 남, 82세), 변철연(북이면, 남, 81세), 양기환(북하면, 남, 88 세)
모범경로당-진원1리 여자경로당(진원면), 죽분 여자경로당(남면), 구산경로당(동화 면), 옥천경로당(삼계면), 주암경로당(서삼면), 교촌경로당(북일면)
한편 지난 11일부터 각 읍면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함께 하며 위안잔치를 열고 있는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는 이날 수상자들을 위한 꽃다발과 식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