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변혁의 시대, 다산이 답하다’
공공도서관(관장 박성수)이 인문학 강좌 ‘목요스터디’ 수강생 30명을 지난 14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목요스터디는 9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신청을 병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장성 및 인근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전남대학교 장복동 교수를 초청해‘다산 정약용-변혁의 시대, 다산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다산의 삶과 사상, 인간의 본성, 청렴의 의미, 다산의 호남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복동 교수는 <다산의 실학적 인간학>, <소통인문학>, <호남의 유학자들>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는 등 동양철학과 다산에 대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공부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폭 넓은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회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jslib.go.kr)나 전화(☏399-16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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