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7회 전라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사창초등학교(교장 장명희) 5학년 3반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남지역 21개 초등학교 5학년 34개 학급의 895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 25개 문제를 풀었다.
학급 평균점수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사창초 학생들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 학급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부 및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고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한편 사창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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