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윤(59·사진)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장학관이 신임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제30대)으로 부임했다.
김 교육장은 “장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가지신 장성 교육가족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 지도·조언을 들으며,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교육적 소신을 더하여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룡면 출신으로 월평초·장성중·금호고·조대 사범대학·목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교육장은 해남고 교감, 하의고 교장을 지냈다.
전남도지사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4회), 전국교육자료전 푸른기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육장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소통하고 배려하는 지원행정 등을 실천하겠다”며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요구에 부흥해 장성교육이 지금까지 다져온 바탕 위에 전남교육이 강조하는 미래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