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제과 제빵 요리사’ 협동 미션 프로그램 실시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 꿈드림이 지난 30일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 3회 문화체험 및 특별야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영역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며 센터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외부로 나가 활동함으로써 앞으로의 사회집단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 활동에서는 제과 제빵 요리사가 되어 ‘케잌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한 층 더 가까운 직업체험이 되었다. 이 후 테마카페에서 방을 탈출하기 위한 단서들로 추리하여 갇혀 있는 공간에 벗어나기 위해 서로 협동심을 발휘하여 미션을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소속 청소년들은 한 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여 두 가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00(18세)는 “검정고시 시험 이후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센터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다음에도 또 신청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진 센터장은 “센터에 내방하는 모든 학업중단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닌 함께 어울리며 활동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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