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도 맺어..상호협력해 지역발전 앞장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이 지난 24일 장애인 및 보호자, 활동보조인, 이용자,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에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거나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무시된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향후에도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인권확보 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인권을 바로 알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인 관장은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미나)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생활수준이 어려운 가정 및 아동과 지역장애인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진행하여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공유,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성군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5월 개관하였으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문의는 061)393-63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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