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가득한 米래로!’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회원대회가 오는 9월 1~2일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회장 구재상) 주관으로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첫날인 1일 오후 6시 개회식에서는 유공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등에 이어지고 이후 ‘전업농 화합의 밤’에서는 초대가수 및 회원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임원 및 회원 등 대회 참가자들이 장성호 수변길 버스 투어에 나선다.
또 이번 전라남도회원대회에서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환영 리셉션, 사랑의 쌀 기증에 이어 지역문화탐방, 쌀 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장성군연합회 구재상 회장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米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쌀전업농전라남도회원대회를 장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책임을 느낀다”며 “1,500여명의 쌀 전업농 회원 및 가족, 그리고 각계 인사들을 모시고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쌀 산업이 우리 민족의 생명 산업임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쌀 전업농 회원 친목도모 및 권익보호를 위해 1999년 8월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 수는 11,777명(전국 65,202명의 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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