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이개호 의원, 토진·한우스님 좌담회 개최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토진스님) 쌍계루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이 편안할 것인가?’를 주제로 좌담회 형식의 ‘회통(會通) 콘서트’가 열린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백양사 주지 토진스님, 대구 보광선원 주지 한우스님 등이 참석한다.
이달 30일 오후 3시 회통콘서트의 의미와 쌍계루의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토진스님의 초대사, 한우스님의 인사, 이개호 의원 환영사가 이어지고, 유승민 의원의 인사말 및 발제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백양사 관계자는 “회통(會通)은 모여서 통한다 즉 모여서 당대의 화두, 현안을 논하고 고집 대신 비판과 분석으로 서로 화해하는 화쟁(和諍)을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대립과 갈등 으로 혼란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편안할 수 있을지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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