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덕진센터장)가 지난 11~12일 용인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청소년어울림캠프 ‘힐링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만들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는 장성관내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관계 개선 및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별미션과 물놀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자존감 향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덕진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또래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프가 마련돼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성군이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에 위탁을 주어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상담, 심리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센터에서 열리는 상담과 교육, 심리검사 그 밖의 행사들은 www.js1388.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문의는 061-393-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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