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군수 군정 운영 잘 한다 68.5%
내년 선거에서 유군수 지지는 49.8%
유군수, 경제활성화 잘했다 가장 많아
본지가 창간 14주년을 기념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두석 군수의 군정운영에 대해 68.5%가 잘한다, 19.5%는 잘못한다고 대답했다. 잘한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잘한 분야는 지역경제활성화로 38.9%였으며 문화관광활성화 20.3%, 지역경제 침체 18.5% 순이었다.
유두석군수 취임 이후 장성군 발전에 대해 58.6%가 발전했다고 응답했고, 나빠졌다는 12.0%가 응답했다. 장성군 생활환경에 대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는 살기 좋다가 51.0%로 살기가 나쁘다 13.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32.1%는 보통이다고 응답했다.
유두석 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했을 경우 한 번 더 당선되는 것이 좋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9.8%였고 다른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 31.3% 나머지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결과 유두석 군수의 군정에 대한 평가와 군정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답이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두석 군수의 재출마에 대해서는 당선을 지지하는 응답률이 49.8%로 나타나 박빙의 선거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4.2%, 국민의당 13.9%, 정의당 3.8%순으로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던 것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장성군의 주요정책이나 군정소식을 접하는 경로로는 주변사람과의 대화 33.9%, 장성군민신문 등 지역신문 27.3%로 지역신문이 다른 매체인 인터넷, 방송, 일간신문, 군정소식지를 모두 합한 21.9%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신문에 대한 정보가 70대 이상(36.7%), 농축산업(38.6%), 사무관리직(31.1%)로 나타나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본지가 경로당 등에 10년 이상 무료로 신문을 보급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본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장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65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213명(32.8%), 무선전화 437명(67.2%)의 표본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으로 추출하였다.
표본수는 650이며 여론조사 방식은 자동전화조사(ARS)로 이루어졌고 권역, 성, 연령별에 따른 셀가중을 적용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가 ±3.8%포인트,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민신문 메인홈페이지 우측 상단 배너 '장성군민신문 14주년 여론조사 기획'을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독자 논조를 말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