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윤시석 의원(장성1)이 지난 1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대표의원)로 선출됐다.
윤 의원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부의장 등 지방의회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3선 의원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이고 친화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어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할 적임자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대표의원에 선출된 윤시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남은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 지역으로, 앞으로 전남발전을 위해 당과 적극 소통하고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민주주의의 기본인 지방자치 실현이 지역발전의 필수조건인 만큼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이 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전했다.
전남도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2개의 교섭단체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남연합회 감사패 수상도
한편 윤시석 의원은 원내대표 선출 하루 전인 18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라남도연합회 농민대학 및 선도농가 워크샵’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농업기술인 해외연수 교육추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삼식 전남연합회장은 “윤시석의원은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술교육 행정지도와 해외연수 교육지원 등 전남농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농 상생 국민 농업 확충에 기여한 바가 커 전남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해외연수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실정을 파악하고 선진기술을 연마하는 등의 성과가 좋아,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전남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