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도, 환경도 무시하고
미관도, 환경도 무시하고
  • 변동빈 기자
  • 승인 2017.07.17 10:17
  • 호수 6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일면 모 폐차장 맨땅위에 폐차 야적

북일면 신흥리 모 폐차장이 폐차장 옆 잡종지에 폐차를 야적해 두고 있어 미관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기름찌꺼기 등이 땅속으로 스며들 우려가 있어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다.
 

또한 야적된 폐차량이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감독관청인 장성군은 북 면과 민원봉사과 그리고 경제교통과에 알아보라며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폐차장은 미관상 담장을 치고, 오래된 차량에서 흘러나올 수 있는 폐유 등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방지시설을 갖추어야 한 다. 그런데 폐차장 옆 잡종지는 바닥은 흙이고, 기름이 유출되었을 때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은 전혀 없다.

북일면 담당자는 폐차를 야적해둔 곳이 2009년에 개발행위를 허가받은 곳으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폐차를 맨 땅 위에 야적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는지 주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