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히 넓은 우주,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생물체가 있을까?
지구에는 인간과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지구에만 이런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이런 의문을 품고 지금껏 연구를 해왔지만, 지구 이외의 타 행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한 사례는 없었다. 그렇다면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반드시 발견되어야 하는 것은 ‘물’이다. 물이 없다면 생명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물을 선행조건으로 하여 탐사를 해왔다. 이런 물이 흐르는 흔적이 발견된 대표적인 행성으로는 화성, 유로파(목성의 위성), 타이탄(토성의 위성) 등이 있다.
또한 골디락스 존 내의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 있다. 골디락스 존이란 모성과의 거리가 적당해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이런 골디락스 존에서 발견된 행성으로는 케플러-22b, 케플러-452b등이 있다. 하지만 이 행성들은 지구에서 몇 백, 몇 천 광년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직 인류의 탐사는 불가능하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의 관심을 받았다. 계속되는 과학자들의 탐사와 연구를 통해서 우주에 있는 우리의 먼 친척을 만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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