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의장 김재완)가 지난 14일 장성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의정 활동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한다.
본회의 상정 안건은 △제289회 장성군의 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 명 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 성의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 인의 건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각종 기금 결산 승인의 건 등이다.
이밖에 △2017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 획 변경계획안 △장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설 치 및 운영 조례안 △장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군세 징수 조 례안 등이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됐다.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장성군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장성군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 △장성군 유평지구 농촌테마공원 관리 및 운 영 조례안 등이 접수됐다.
이어 15일에는 현장 확인 등 의정활동 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16일부터 23일까지 상임 위원회가 2017년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 기 계획을 청취한 뒤 26일에는 조례안 검토에 들어간다.
오는 27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출의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각종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28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 연도 각종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을 심의·의결한 뒤 제289회 정례회의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장성호 수변 트레킹길 조성사업은 장성군 이 ‘이용객 편의 도모·관광활용지역 랜드마크 효과 극대화’를 위해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건 설하는 사업이다. 군비 49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