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 공영갑 원장, ‘2017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수상
장성문화원 공영갑 원장, ‘2017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수상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06.11 13:23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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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문화원 공영갑 원장이 장성군 향토사 와 전통문화유산의 연구·보존·창달에 헌신하 고, 향토자료 발간 및 선비정신 전파를 이끌 며, 지역문화·예술의 수준제고와 문화원 역 할·위상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 예술 발전 선도 부문 ‘2017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을 수상했다.
장성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를 7년간 이 끌다 2015년 제17대 장성문화원장에 취임 한 공영갑 원장은 장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 계적으로 정립·기록하고자 ‘장성의 금석문 (1006쪽·2008)’, ‘장성의향교·서원·사우(803 쪽·2009)’, ‘장성의 향토자원(525쪽·2010)’, ‘장성의 입향조(999쪽·2011)’, ‘장성의 고문 서(300쪽·2012)’, ‘노사 기정진선생의 연원 록(477쪽·2013)’, ‘장성의 목판·주련·시판 (2014)’, ‘장성의 의병사(7권·2015)’, ‘장성향 교지(1400쪽·2016) 등을 매년 정리해왔다.
지난해는 ‘설화조사·발굴사업’이란 프로젝 트를 진행하며 마을곳곳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口傳)신화·전설·동화·괴담·우 화 등을 집대성한 ‘장성의 설화집(865쪽)’도 내놓았고, 최근에는 ‘조선환여승람·세종실록 지리지·신국동국여지승람’의 장성편을 각각 편찬했다.
공 원장은 “비석 하나로 수천 년 역사가 새 로 쓰이기에 돌 하나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 다”는 열정과 함께 “지금껏 연구·발간한 자료 들은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들 에게 물려주는 값진 자산”이란 자긍심을 보 였다.
그 연장선에서 그는 “원문만 300쪽인 고문 서 27권도 번역하고 있다”며 “관련 현판·목 판 조사는 끝낸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장성문화원은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 리는 ‘의병의 날 기념식’을 2015년 호남지역 (광주·전남·전북) 최초로 주관했다. 그리고 애국·애족정신 고취, 민족고유사상 계승·발 전, 국민화합 도모 등을 위한 ‘입암산성 위령 제’와 ‘백암산 국기제’도 해마다 봉행하고 있 다.
공 원장은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말 처럼 ‘내 고향·뿌리’ 정도는 반드시 알아야한 다”고 강조하며 “과거·현재·미래를 잇고, 사 람·문화·지역이 함께하는 장성문화원이 되도 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밝혔다.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은 대한뉴스, ‘글로 벌 新한국인 大賞’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 한뉴스, 코리아뉴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 거진 2580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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