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 하겠습니다”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 하겠습니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7.06.11 13:19
  • 호수 6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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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제62회 현충일을 맞은 지난 6일, 순국선열 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 을 비는 추념식이 장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두석 군수, 전몰군경 유족회 이석윤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최 귀엽 회장, 상이군경회 공민종 회장, 무공수 훈자회 박대귀 회장, 고엽제 전우회 이홍기 회장, 6.25 참전 유공자회 김용철 회장, 월 남전참전자회 이한걸 회장 등 보훈단체, 장 성군의회 김재완 의장, 전남도 윤시석·이준 호 도의원, 장성교육청 이영만 교육장, 51 군수지원단 김현대 중령, 국가유공자 및 유 족 외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석 했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싸이렌 취명에 맞춰 호국영령 등에 대한 묵념으로 시 작된 추념식은 진혼곡 연주, 조총 21발 발사, 주요 인사 및 보훈가족 등의 헌화, 분향, 유두 석 군수의 추념사, 강다인(장성고 2년)·송소 현(문향고 3년) 학생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 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유두석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다 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과거를 교훈 삼아 다시는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 기 위해 수많은 국가 유공자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가족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다인(장성고 2)·송소현(문향고 3) 학생이 헌시를 낭송하고 있다.
이날 강다인·송소현 학생이 낭독한 추모헌 시는 2007년 보훈문예물 공모전 우수상을 수 상한 ‘넋은 별이 되고’(유연숙 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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