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어린이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건강한 생활습관 키우기에 나섰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지식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건강체험교실을 운영중이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습관이 형성되기 전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아동들이 습관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체험교실은 보건소 자체 보건인력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금연-태아모형 체험 ▲절주-음주 고글 체험 ▲운동-건강 스트레칭 ▲영양-영양간식 만들기 체험 ▲구강-올바른 잇솔질법 교육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집중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물 모형과 시청각 비디오를 통한 체험학습 위주로 꾸몄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실에서는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체험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도 느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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