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고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는 체육관은 행사 날에 쓰이는 건물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많은 학생들이 북적인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저녁시간, 동아리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대부분의 종목들을 체육관에 비치되어있는 장비 또는 자신의 개인 장비를 이용하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잦아드는 체육관 내부의 환경이 열악해질 법도 하지만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기적인 환경 관리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는 학생이 공부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왜냐하면 운동을 하면서 공격적인 성격을 배제하게 되고 정서적인 능력이 향상되어 공부에 집중이 더 쉽게 되며 체력적인 조건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도 몸의 피로가 많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면 학습능력이 오른다는 말이 있듯이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의 꾸준하고 적당한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학습역량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과언이 아니다.
많은 학생들은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농구 등 다양한 종류의 활동성이 많은 종목을 함으로써 교실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또는 선배들과도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의 고민도 들어 주면서 가까워지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렇듯 요즘 많은 학교에서 스포츠 또는 체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끼를 펼칠 수 있고 자신의 특기나 취미도 찾아가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건전한 방법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