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56회 전남체전서 14위 ‘선전’
장성군, 제56회 전남체전서 14위 ‘선전’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7.05.01 19:36
  • 호수 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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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금·은, 복싱 은, 태권도 동, 개막식 입장 장려상 수상해

장성군이 제5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서 22개 시·군 중 종합순위 14위를 기록, 지난 대회보다 2단계 오른 성적으로 ‘선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일~23일까지 4일간 여수시 진남 경기장 등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23 개 종목,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장성군은 22개 종목에 308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출전했다. 주요 성적은 역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복싱에서 은메달 1개, 태권도에 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정구·유도·농구가 각각 5위, 바둑·역도 6위, 태권도 7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육상, 사격, 사이클, 배드민턴 등에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올려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막식 입장 상에 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선수 확보와 선수 훈련 등에 투자를 강화해 2014년 22위, 2015년과 2016년 16위에서 올해는 14위의 성 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성군 체육회 전계택 상임부회장은 “상위권을 목표로, 체육회 이사가 종목별 관리를 하도록 했고 우수 선수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나 지역민들의 기대에 모자람이 있지 않나 싶어 죄송한 마음이다” 며 “그러나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체 육인의 화합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임원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해주신 군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 개최지인 여수시는 제55 회 전남체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고, 2위는 순천시, 3위는 광양시가 차지하고 목포시, 신안군, 영암군, 보성군이 그 뒤를 이었다. 제57회 전남체전은 내년 4월중 영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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