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장성군 향우 청·장년(30~50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골프 모임이 두 번째 회동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향우들끼리 유대를 강화해 가기로 했다.

재경 장성군 향우회 장성읍 향우회장으로 내정된 김성수 향우가 추진위원장을 맡아 두 번째 회동을 마친 골프모임은 9월에 회장단을 구성하고 40~50명의 회원을 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춘천시 로드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회에는 장수일 장성골프회장(주.명진 회장)과 정종균 전 국토부 교통국장이 내빈으로 초대되었고, 손창완 전 경찰대학장도 격려차 참석 하였다.

장성향우 청·장년 골프모임은 현재 7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각 읍면별로 회원들을 고르게 분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추진위원장은 “골프모임이 공식으로 출범하면 후배들이 모임을 주도하도록 할 생각”이라며 “청·장년들이 중심이 되어 향우회의 활성화는 물론 고향발전에도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