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민 모두 몸짱 되는 그날까지
장성 군민 모두 몸짱 되는 그날까지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7.04.24 10:07
  • 호수 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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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군민 모두 몸짱 되는 그날까지
홍길동 체육관 헬스장, 새 장비 도입하고 코치도 영입

김성철 코치가 여성 회원을 지도하고 있다

지역민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홍길동체육관이 헬스 장비를 새로 도입하고 코치를 영입하는 등 2017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교체 구입한 운동장비는 트레드밀(런닝머신) 3대, 토탈힙(Total Hip Machine) 1대, 어덕터(이너 타이, inner thigh) 1대, 하체근력강화용 입식 싸이클 3대·좌식 싸이클 3대·스핀 싸이클 3대, 벨트 맛사지 2대 등 총 16대다.

이중 토탈힙과 어덕터는 여성 전용 운동기구로, 올해 영입한 김성철(44, 동화면)가 ‘헬스장 규모와 다른 기구에 비해 여성용 운동기구 비중이 낮다’고 조언한 것을 적극 수용했다.

10년 이상 헬스지도 경험이 있는 김 코치는 “자신의 체력과 신체 조건에 맞는 운동을 하면 건강은 물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에 자신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며 “편한 시간에 오셔서 여유 있게 운동하시고, 저녁에는 코칭도 받을 수 있으니 홍길동체육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길동체육관에서 생활체육강사를 운영하는 종목은 에어로빅, 골프, 요가, 인공 암벽등반, 헬스, 탁구 등이다.

▲ 인공 암벽장

2016년 12월 말 기준 홍길동체육관 이용자 수는 2만7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81명꼴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장비는 물론 강사 선발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문턱 낮은 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홍길동 체육관 생활체육 종목과 강사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목 요일 시간 주 운영 횟수 강사   
에어로빅 월, 화, 수, 목 19:00~20:30 주 4회 6시간 국미현   
골프 화, 수, 목 19:00~21:00 주 3회 6시간 이정식   
요가 월, 수, 금 18:30~20:30 주 3회 6시간 고연수   
인공 암벽등반 화, 목 19:00~21:00 주 2회 4시간 서권한   
헬스 화, 수, 목, 금 19:00~20:30 주 4회 6시간 김성철   
탁구 화 17:00~19:00 주 3회 6시간 유진숙 
         목, 금 18: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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