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수 센터장,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 위해 노력할 터”
남면 삼태리에 위치한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센터장 한종수)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나노바이오연구센터 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면 삼태리 변요섭 이장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관련 설명, 지역현안 및 지역사회의 애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변 이장은 “사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뭐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견학도 하고 설명을 들으니 우리 지역에서 중요한 역 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늘 주민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한종수 센터장과 연구원 여러분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센터의 각종 연구실적 및 기업지원역할을 들은 뒤, ‘우리 지역에 이런 기관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 한종수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면 나노산업단지에 위치한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2010년 3월 준공식을 갖고, 지역 내 친환경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나노 관련 기업, 회원사 등의 산업클러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노 가공과 응용기술 개발 및 입주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R&D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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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