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부터 9일간, 장성역일원에서 ‘빈센트의 봄’ 행사 열려
옐로우시티 장성이 새봄을 맞아 ‘빈센트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4월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지역민들을 하나로 모 으고 볼거리를 제공하며, 장성을 알리고 이어 지는 홍길동축제(4월 22일~30일)와 장성 노 란 꽃 잔치(10월14일~29일)등을 홍보하는 목 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빈센트의 봄 행사는 4월 7일부터 관람 이 가능하며 8일에는 ‘옐로우시티 로맨틱데 이 선포식’이 열린다. 특히 옐로우시티 로맨틱데이 선포식에서 는 광주여자 대학교의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함께 드레스코드를 ‘옐로우’로 맞추는 퍼포먼 스를 펼칠 예정이며, 장성군이 소스를 개발한 ‘닭숯불구이’와 ‘옐로우빵’ 등을 시식하고 판 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8일 2시부터 열리는 오픈식에 참여한 사람들 중 드레스 코드를 맞추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행사장에서 노란색 소품 을 대여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SNS를 통 한 홍보로 빈센트의 봄 행사뿐만 아니라 이어 지는 홍길동 축제와 노란꽃 잔치까지 관광객 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장성군 옐로우시티 담당자는 “이번 행사 는 사회단체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더욱 풍 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가지 축하 공연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장성의 화 훼농가들이 힘을 보태 행사장에서 꽃도 판매 할 예정이다. 장성에 내·외부 인들이 모두 함 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만물이 생동하고 피어나는 봄을 맞아 장성에도 밝고 따듯한 기운이 피어나길 바란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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