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사, 어랑사, 오산창의사 선조들의 뜻 기려
서림사, 어랑사, 오산창의사 선조들의 뜻 기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03.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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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역에서 열린 춘향제들

장성지역 곳곳에서 춘향제가 열리며 선조 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지난 21일에는 송사 기우만(1846~1916)선 생과 그 제자 도봉 공학원(1869~1939)선생, 도봉의 문하생인 직헌 변무연(1893~1965)선 생이 추배된 서림사에서 춘향제가 열렸으며, 초헌관은 이재근(전)장성노인회 회장, 아헌관 은 고재영(전)장성향교 장의, 종헌관은 주병 연 장성향교 장의가 각각 헌작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만송 김겸(1392~1456)을 주향으로 모시는 어랑사에서 춘향제가 열 렸으며 초헌관에는 이영복 광주·전남 충의사 현창회 회장, 아헌관에는 강도원 성균관 유도 회 영광군 지부장, 종헌관에는 정순상 진주김 씨 전북 종친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 활동을 펼치다 순국한 오천 김경수 선생 외 71인을 배향하고 있는 오산창의사에 서 유림, 본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가 봉행됐다.

오산창의사의 춘향제에는 초헌관에 변원 섭 (전)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 아헌관에 정희권 성균관 유도회 장성군 지부장, 종헌관 에 김영수 전북 고부향교 전교가 각각 헌작 했다. 한편, 오산창의사는 2013년에 전라남도 유 형문화재 제120호인 ‘남문 창의비’와 함께 문 화재로 확대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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