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수에 따라 서비스기간 늘어나
장성군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출산 부담 을 줄이고 건강한 산후 관리를 돕는 ‘산모신 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전문 도우 미로 이들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뿐 아니라 식사와 청소 같은 가사까지 돌보는 서 비스다. 장성군에서는 지난해 82가구의 출산 가정이 혜택을 봤다.
특히 단태아의 경우 자녀수와 관계없이 10 일만 서비스를 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출산 순위에 따라 첫째아 15일, 둘째아 20일, 셋째 아 이상은 25일로 늘려 혜택 기간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장성에 거주하면서 출산을 했 거나 앞둔 가정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 는 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이며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 하면 된다. 보건소(061-390-8363)로 문의하 면 자세한 지원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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