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선례 회장 “단합하는 한여농 되자”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연합회(한여농)가 제 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열었다.지난 11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여농 제 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는 제 8대 김선례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감사와 각 읍·면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유두석 군수와 김재완 의장을 비롯해 각 농협 지부장, 한여농 전라남도 임원 및 시군 회장, 유관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약 100여명의 한여농 장성군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 7대 이정자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힘들게 농사짓는 여성들에게 한여농이 한줄기 희망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임하시는 김선례 회장님을 더욱 돕고 협력하며 힘 있는 한여농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 8대 김선례 취임회장은 “여성단체로서 여기까지 올수 있게 해주신 역대 선배님들과 이정자 이임회장님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랑과 헌신으로 더욱 발전된 한여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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