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도 귀농인구 위한 노력 ‘열심’
2017년에도 귀농인구 위한 노력 ‘열심’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7.01.09 10:22
  • 호수 6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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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귀농인 대상 정착지원사업 신청 가능
‘농업과 주거’, ‘이주와 정착’이 조화를 이루는 지원 계획


장성군이 최근 5년 동안 장성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인 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다양한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은 귀농인 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농업기반을 든든히 다지고, 이주부터 정착까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귀농지원사업이다.

농업경영 분야로는 농업관련 시설 설치와 수리비를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과 농산물 가공, 유통, 체험 등 6차 산업과 관련해 ‘귀농인 우수창업 육성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주택수리비’가 10여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며, 2015년 1월 1일 이후 가족과 함께 장성으로 전입한 가구에는 이사와 집들이 비용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귀농인들이 이웃사람들과 연대감을 높일 사업도 추진된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3개구 이상인 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신청하는 사업으로, 벽화, 조경수식재, 회관정비 등 마을 환경정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이주비 지원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장성으로 전입한 귀농인 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중이다. 군은 접수된 대상자들의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심의회를 거쳐 2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담당자는 “많은 도시인들이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갖고 시도하고 있지만, 귀농 초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분들도 적지 않다”면서, “지난해에만 장성으로 귀농한 인구가 352가구 527명으로, 어렵게 귀농을 결정한 분들이 장성군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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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2017-01-09 13:23:05
오년전 서삼면에 농지를구입해 과실류를기르고있음니다'퇴거는안됐지만 2ㅡ3년후퇴직과
동시에 이주계획임니다'지금은운암동에서 매주주말에가서 관리하고있음니다'
저희같은 광주의귀촌자들 상당이 마니있는걸로 알고있음니다. 귀농애기만나올뿐...
귀촌에대한 언급과대책은없네요. 궁굼해 몇자적어봅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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