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 잔치’ 입소문 타고 훨훨~
‘노란 꽃 잔치’ 입소문 타고 훨훨~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6.10.24 10:10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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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밀 듯 밀려오는 관광객들의 호평 이어져
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장성노란꽃잔치 이번 주 절정
강변 꽃길 달리는 전동차 인기 많아

장성 황룡강변에서 열리고 있는 ‘제 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이곳을 다녀간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에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등연일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4일 장성노란꽃 잔치가 개막한 이후 이틀 동안 3만여 명이 다녀갔다”며 “이번 주부터는 조형물을 감싸고 있는 꽃도 만개하기 시작해 이번 주 관람객들의 방문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드넓은 황룡강을 배경으로 가을꽃을 테마로 한 6개 정원이 꾸며져 많은 관람객들이 감탄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데 그치지 않고 꽃 정원을 무대로 음악회나 미술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황룡강변을 따라 달리는 전동차 탑승(5천원)이다. 시원한 강변바람을 맞으며 길게 뻗어있는 황하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단지를 감상할 수 있어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황룡강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와 갖가지 꽃으로 꾸며진 서삼교 역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고, 황룡강 르네상스 정원은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들이 꾸며져 최고의 포토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 관람객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너무 예뻐 강변을 따라 계속 걸었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멋진 황룡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조용했던 황룡강이 노란 꽃을 입고 화려한 정원으로 변신해 많은 분들이 큰 감탄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장성가을노란꽃잔치를 찾아 이제 막 시작된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황룡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처음으로 열리는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6개 테마정원(▲황룡강 르네상스 정원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 ▲이야기정원 ▲드림정원 ▲상상정원 ▲꽃과 예술의 정원)과 코스모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매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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